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휴대기기 제조사인 알카텔 원 터치사는 최근 소형 휴대전화 ‘알카텔 원 터치 232(Alcatel One Touch 232)’를 선보였다.
알카텔 원 터치 232가 출시되자마자 관심이 집중된 이유는 가격이 단돈 1파운드(약 1600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제품은 1.5인치 컬러 화면에 길이 약 10.6mm, 두께 14mm, 무게는 60g이다. 색상은 검정, 빨강, 흰색 등 3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알카텔 원 터치 232는 웹사이트 프리페이마니아에서 O2 통신사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바로 개통해 쓰기 위해서는 10파운드(약 1만 6000원)의 추가비용을 내야 한다.
프리페이마니아 관계자는 “모두가 최신형 휴대전화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많은 사람이 전화통화나 문제 메시지 정도만 가능한 평범하고 단순한 휴대전화를 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