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이메일이나 모바일 청구서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난치병 어린이의 의료비로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참여자가 내달 200만명 돌파를 앞뒀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지난 3월부터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명의 어린이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했다.
회사 측은 "매월 신규가입자의 절반이 넘는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후원 어린이의 치료 및 회복과정을 요금청구서를 통해 전달하는 한편 대리점에 캠페인 안내포스터와 엽서 등을 비치해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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