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백화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정 모(4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물건을 훔치면 기분이 좋아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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