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개사와 한국에너지재단은 10일 태안군 반곡리에서 `태안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100kW(킬로와트)급 태안 태양광 발전소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정유업계 사회공헌 특별기금 10억원으로 건립됐으며 태안군 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증여됐다.
정유업계는 지난 달 27일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서도 연도지역 주민들을 위한 20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오강현 대한석유협회장, 진태구 태안군수, 김기춘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정유4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강현 석유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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