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트` 브라질서 인기몰이 `시동`

삼성전자, 브라질 론칭행사 `삼성 모바일 인 브라질` 개최
  • 등록 2009-07-31 오후 2:42:04

    수정 2009-07-31 오후 2:42:04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삼성 제트`의 론칭행사 `삼성 모바일 라이브 인 브라질`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많은 비가 왔음에도 브라질 최대 통신사업자 `비보`와 2대 사업자 `클라로`의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브라질의 인기 배우 `타냐 칼릴` 등이 방문해 취재경쟁도 뜨거웠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8월 한달간 브라질의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삼성 제트`를 체험할 수 있는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제트`에 대한 브라질 현지의 관심이 예상했던 것 이상"이라며 "향후 브라질 이외의 중남미 주요 국가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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