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활활’ 도로 경계석 들이받은 EV6 전기차…탑승자 사망

사고 직후 해당 차량에서 불길 일어
40대 남성 추정 시신 한 구 발견
  • 등록 2024-07-09 오전 10:29:25

    수정 2024-07-09 오전 10:29:25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서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전기차에 불이 나 탑승자 1명이 숨졌다.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평택 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40분쯤 평택시 포습읍의 한 도로에서 기아 EV6 전기차가 우측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해당 차량에서 불길이 일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이동식 소화 수조 등을 동원해 3시간 5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차량 내부에서는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