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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에 참여할 뮤지컬 창작자 공모를 오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 지원 대상은 해외 시장에 데뷔하지 않은 뮤지컬 창작자로 개인 작가는 물론 작가, 작곡가 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60~90분 내외 분량의 미발표 뮤지컬 대본 혹은 대본과 음악을 제출하면 된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컬’(global+local) 창작뮤지컬을 기획, 개발해 국내 쇼케이스는 물론 해외 쇼케이스와 진출을 추진하는 뮤지컬 공모전이다. 창작자의 콘텐츠를 기획, 개발 단계부터 정식 쇼케이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라이브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마이 버킷 리스트’ ‘팬레터’ 등으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콘텐츠 전문 제작사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18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공식 블로그와 스토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