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英 신진 디자이너 협업 진행

  • 등록 2016-06-02 오전 10:49:03

    수정 2016-06-02 오전 10:49:03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독일 브랜드 MCM이 영국 신진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Christopher Raeburn)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CM X 크리스트토퍼 래번’ 협업 컬렉션은 1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7 봄·여름 남성쇼에서 첫 공개된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하는 MCM은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역사를 혁신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했다. 군복을 재활용한 리메이드 디자인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래번은 MCM의 아이콘 비세토스(Visetos) 캔버스 원단을 자신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MCM은 이번 컬렉션에서 여성과 남성의 경계가 없는 유니섹스(Unisex) 스타일을 선보인다. 런던 패션쇼에는 유수 미디어 및 국내·외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 브이 라이브(VLive)의 브이 뷰티(V.Beauty) 채널에서 패션쇼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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