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복지시설 학생들과 영화·전시회 관람

문화체험 봉사활동 일환… 필요물품도 전달
  • 등록 2016-03-21 오전 10:52:11

    수정 2016-03-21 오전 10:52:1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21~22일 복지시설 학생들과 ‘문화체험’을 테마로 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금투협 사내동아리인 나마스떼와 문화탐험대 소속 임직원들이 학생 멘토가 돼 영화·전시회를 관람하고 식사·대화를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이날 강서구 소재 ‘젬마의집’ 학생 7명과 함께 영화 관람을 하고 22일에는 노원구 소재 ‘하늬네’ 학생 5명과 미술전시회를 관람할 계획이다.

김정아 금투협 홍보실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도록 문화체험과 일일멘토 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금투협은 2006년부터 ‘젬마의 집’, ‘하늬네’와 자매결연을 맺고 공부방 활동, 문화나눔, 후원금 기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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