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원주택토지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입지여야 한다
투자용 토지는 앞으로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게 되지만, 전원주택용 토지는 당장에라도 살아야 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입지분석이 필요하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것은 기본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도와 전기가 닿는 곳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칫 너무 외진 곳에 전원주택을 짓게 되면 생각지도 못한 공사비용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2. 귀촌용 토지는 그리 비싸지 않다
3. 전용주택지 주변 환경을 잘 고려하라
풍수지리는 무시할 것이 못 된다. 사실 배산임수라는 법칙이 좋은 건 잘 알지만, 만약 산이 너무 높아 그늘이 많이 지면 겨울에 정말 춥다. 해가 들지 않아 전기료가 많이 나갈 수 있고 늘 어두침침하다 보니 우울해지기 마련이다. 또 작은 임야의 단단함도 확인해야 한다. 흙이 쌓여 있는 형태로 돼 있다면 우천 시 산사태의 우려가 있고 개울가 너무 가까우면 홍수 시 침수의 우려가 있다. 토질도 중요한데 지반이 단단하지 않으면 집이 무너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