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이 분양하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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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오는 27일 서울 동작구 사당 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물량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6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선택형 옵션을 적용한다. 전용 84㎡A·B는 주방 옆 자녀방을 가족 서재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84㎡C의 주방은 아일랜드형과 수납강화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차별화된 수납시스템도 선보인다. 캠핑용품, 골프가방, 우산을 보관할 수 있는 신발장이 설치되고, 청소기와 선풍기 등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복도 수납장도 갖춰진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성을 높였고, 보행자와 차량 분리 설계를 적용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과 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남성초, 사당중, 동작고 등이 있다. 이마트와 태평백화점, 메가박스, 신세계백화점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02-449-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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