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8월말 분양

총 1186가구 중 483가구 일반 분양
전 가구 전용85㎡이하 중소형 구성
지하철 1·2·6호선 트리플 역세권
  • 등록 2014-08-07 오전 11:27:20

    수정 2014-08-07 오전 11:32:32

△‘보문파크뷰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이달말 서울 성북구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총 1186가구(전용면적 31~84㎡)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전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483가구(전용 45~84㎡)가 일반분양된다. 일반공급 주택형은 △45㎡형 161가구 △59㎡형 24가구 △72㎡형 147가구 △84㎡형 151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수준인 3.3㎡당 1500만~1600만원선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 도심권인 종로와 광화문 일대를 10~20분대에 오갈 수 있어 직주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2016년말 ‘신설~우이 경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청계점과 동대문 쇼핑타운 등 대규모 복합상업시설이 가깝다. 또 서울대병원과 고려대병원 등 종합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휴식과 산책, 운동을 할 수 있는 숭인근린공원과 낙산공원 등도 인접해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주변에는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여기에 강남권 고급단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단지 내 수영장이 커뮤니티시설에 들어서 눈길을 끈다. 이밖에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임종승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설 보문동 일대는 편리한 교통과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지역”이라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구성에 자이 브랜드가 더해져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6호선 보문역 인근)에서 이달말 문을 열 예정이다. 보문파크뷰자이 홈페이지 (http://bpark-xi.co.kr)를 통해서 여러가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166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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