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5형 커브드 UHD TV 공개

세계 최고 곡률로 몰입감 극대화…CES 2014서 공개
  • 등록 2013-12-19 오전 11:09:27

    수정 2013-12-19 오전 11:09:27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가 내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105형 커브드 초고화질(UHD) TV(사진)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005930) 관계자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3에서 세계 최초의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면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데 이어 CES 2014에서도 105형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TV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의 105형 커브드 UHD TV는 21대9 화면비에 풀HD 대비 5배 선명한 1100만 화소(5120×2160)의 화질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커브드 TV의 몰입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또 삼성만의 독자적인 UHD TV 화질 엔진인 ‘쿼드매틱 픽쳐 엔진’을 적용해 어떤 콘텐츠라도 UHD 급으로 재생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곡률을 적용해 측면에서 TV를 볼 경우 일반 TV 보다 2배 이상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어느 위치에서 TV를 시청하더라도 최상의 TV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은 “IFA 2013서 선보인 65형 커브드 UHD TV에 이어 삼성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105형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CES에서 소비자 시청환경에 최적화된 진정한 커브드 TV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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