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기본적으로 (현오석)부총리가 말씀하신 대로 국익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다.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어떤 시기에, 어떤 조건에서 할 수 있을지 정부 내에서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중국의 TPP 참가 가능성에 대해서는 “초기에 중국이 부정적이었는데 최근 반대의견이 줄어들고 있다”며 “아세안(ASEAN)에서 많이 논의했는데 대립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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