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피겨 여제` 김연아의 경기를 아이폰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KT(030200)는 콘텐츠·애플리케이션 종합장터 모바일 올레마켓의 실시간 방송 라이브를 통해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KT는 28일부터 5월2일까지 김연아 선수 경기를 포함해 이번 ISU 선수권대회 전 경기를 중계한다. KT는 물론 SK텔레콤의 아이폰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단 3G망이 아닌 와이파이망에서만 볼 수 있다.
모바일 올레마켓은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 인터넷 주소접속(app.market.olleh.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라이브`에서는 스포TV, CNN 등 8개 채널을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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