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거리뷰` 시범서비스 시작

`항공뷰` 기능 연계해 실제 공간 모습 확인
실제거리 카페 블로그 통해 공유 가능
  • 등록 2010-09-08 오후 2:20:28

    수정 2010-09-08 오후 2:20:28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의 지도 서비스가 실제 거리 모습을 보여주는 `거리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갔다.

▲ 네이버 `지도뷰`
NHN(035420)은 7일 네이버 지도에서 이미 보여주던 `항공뷰` 기능과 연계해 다양한 지점에서의 실제 공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거리뷰는 자동차나 자전거를 타고 실제 거리를 360도 회전하여 볼 수 있는 세상을 보여준다. 특히 한 화면에서 상공에서의 실제모습을 확인하고 원하는 지상으로 바로 실제 거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지도서비스를 통해 서울 방문이 처음인 이용자도 서울역에서 인사동까지 자동차나 자전거로 찾아가는 경로 전체를 거리뷰를 통해 예습할 수 있다.

또, 실제거리 공유도 가능하다. 블로그나 카페로 거리뷰를 보내는 경우, 플래시로 삽입되어 해당 블로그나 카페에서 바로 실제거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원하는 지점의 실제 사진을 함께 인쇄할 수 있어 모임장소를 공유하거나 업체 위치를 소개하는 자료에 활용하기도 용이하다.

네이버의 거리뷰는 우선적으로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의 2차선 도로 및 자전거 도로를 서브스하고 있다 홍대, 강남역, 압구정동 등 이용빈도가 높은 골목을 포함한 지역은 이면도로까지 서비스 하고 있다.

NHN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곳곳의 이면 도로와 제주지역을 거리뷰에 연내에 추가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거리뷰도 연내에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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