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와 론스타측 변호를 맡은 장용국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는 1일 "(유죄 판결에 대해) 실망스럽다.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장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5분 외환카드 주가조작의혹 사건 1심이 끝난 직후 기자들에게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재판부는 유씨에게 징역 5년에 법정구속을, 외환은행 법인과 론스타 자회사인 LSF홀딩스에 각각 250억원씩 총 500억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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