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라스테이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운영하는 캐세이(Cathay)와 제휴를 맺고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예약한 캐세이 회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1박당 300아시아 마일즈를 적립해주고 신라스테이 전 지점 숙박 시 상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체크인 시점에 캐세이 실물카드나 디지털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캐세이퍼시픽은 2024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항공사 5위에 올랐으며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 멤버십으로 캐세이퍼시픽 항공권 구입은 물론 여행, 쇼핑, 다이닝, 웰니스, 기부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라스테이는 다음달까지 신라스테이 전 지점 로비에 설치된 포토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인화해 프론트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무작위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를 찾는 외국인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1200만 회원을 보유한 캐세이와 제휴를 맺었다”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이 신라스테이에서 편안한 숙박도 즐기고, 아시아 마일즈도 적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신라스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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