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 신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완구전문기업
손오공(066910)은 헬로카봇 5종과 터닝메카드 2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헬로카봇은 인명구조 수단 4대가 합체한 대형 로봇 ‘마이티가드’를 비롯해 ‘삼총사’와 ‘헬로카봇 시계’이 출시된다. 마이티가드는 대형 소방차 ‘가드’를 중심으로 헬리콥터 ‘헬프’, 구급차 ‘큐어’, 소방지휘차 ‘레디’가 합체해 하나가 되는 특대형 변신로봇이다. 제품 결합 시 합체용 사운드가 나오며, 로봇 모드에서는 특정 버튼을 누를 때마다 다양한 효과음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카봇을 소환하는 아이템인 카봇 시계도 출시된다. 헬로카봇 시즌1의 큐브를 업그레이드 시킨 카봇 시계는 애니메이션에서 시간과 공간의 결합을 상징한다. 또 삼총사 ‘나이트’, ‘루크’, ‘폰’도 각각 발매된다. 특히 삼총사 제품은 한번의 터치만으로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원터치 변신 로봇이다.
터닝메카드는 ‘크랑’과 ‘코카트’가 출시된다.호랑이를 형상화 한 메카니멀 ‘크랑’은 애니메이션에서 매우 활기 넘치는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코카트는 도마뱀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신제품 2종은 이번 주 주말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모두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에 푹 빠져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제품”이라며 “특히 헬로카봇의 마이티가드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펜타스톰’과 대등한 초특급 변신로봇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점차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터닝메카트 크랑(사진 왼쪽)과 코카트(오른쪽). 사진=손오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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