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오는 24일 LTE 태블릿 ‘LG G패드8.0 LTE’를 LG 유플러스를 통해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분기 와이파이 버전 ‘G패드’ 3종(7.0인치, 8.0인치, 10.1인치)을 출시한 데 이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LTE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G패드8.0 LTE’는 LG만의 차별화된 UX(사용자경험)인 △스마트폰과 연동해 태블릿에서 전화 수신과 문자 수신, 답장이 가능한 ‘Q페어 2.0’ △최대 4명의 사용자가 다르게 설정 가능한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 ‘노크코드’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손을 펴고 주먹을 쥐면 3초 후에 자동 촬영되는 ‘셀피카메라’ △태블릿 화면을 상하로 나눠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듀얼윈도우’ 등을 대거 탑재했다.
기존 LG 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자가 24개월 약정으로 월 1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무료 ‘G패드8.0 LTE’ 태블릿 기기와 월 500MB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 받는다. 또, ‘LTE8 무한대’ 요금 가입자는 자신이 쓰고 있는 스마트폰 데이터를 하루 최대 2GB까지 태블릿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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