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男女, 주차장서 애정행각...행인들이 말렸지만

  • 등록 2014-11-11 오전 10:28:17

    수정 2014-11-11 오후 4:49:53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중국 안후이(安徽) 성 방부(蚌埠) 시내 한 주차장 벤치에서 20대 남녀가 잠자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영국 언론들은 “한 행인이 이 20대 중반 커플의 성관계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는 커플을 최초로 발견했을 때를 떠올리며 “처음엔 남자가 잠들어 있거나 여자친구 위에 그냥 누워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그 남자의 바지가 내려져 있었다”면서 “주차장 관리요원이 다가오자 몸을 가리기는커녕 오히려 속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커플은 주차장 관리요원의 일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던 행위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자리를 하던 남자는 “기다려 달라. 거의 다 됐다”며 하던 행동을 이어갔다. 주차장 관리요원은 성관계 중인 남녀 옆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놓였지만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았다.

관리요원은 “무척 충격적인 한편 묘하게 웃기기도 하다. 난 멈추라고 소리쳤지만, 그들은 거의 다 끝났다고 대답했다. 난 그들의 이름을 메모했다. 그러나 경찰에 신고는 하지 않았다. 만취한 상태였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 관련기사 ◀
☞ 직장인 男女, 10명 중 8명 데이트 비용 '부담'...얼마나 쓰길래?
☞ 반기문, 차기 대선 후보 급부상...지지율 타격받은 박원순 하는 말이
☞ 박주영보다 정성룡의 검증이 중요한 까닭
☞ 하늘서 촬영한 성인물, 美서 첫 공개 '예술적 관점의 차별화된 각도'
☞ 미녀들의 비키니 세차 영상 공개...비용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