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 이사회 관계자는 “CEO 추천위에서 서류 검토와 면접 등을 통해 단독 후보를 가급적 빨리 결정할 계획”이라며 “내일(15일)결정할 가능성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늦춰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작년 11월부터 가동한 승계카운슬(협의회)를 통해 회장 후보를 압축한 내용을 이날 임시이사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임시 이사회는 이를 토대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장 후보를 2~3배수로 압축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후보추천위원회가 단독 후보를 확정하면 이사회를 통해 이를 가결하고 오는 3월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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