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꼬꼬면’ 출시 1주년을 맞아 후속제품 ‘앵그리꼬꼬면’을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앵그리꼬꼬면’은 지난해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얀국물 ‘꼬꼬면’을 선보였던 이경규씨가 당시 미공개 했던 빨간국물 레시피를 상품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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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하고 담백한 하얀국물인 ‘꼬꼬면’과 달리 ‘앵그리꼬꼬면’은 빨간 국물 라면이다. ‘팔도비빔면’의 30년 노하우를 살린 액상스프가 들어 있다. 액상스프는 고추·양파·마늘 등 원재료를 그대로 갈아 만든 액상 형태의 스프다.
특히, 이 제품은 사골엑기스와 닭 육수를 황금비율로 함께 사용해 담백하고 독특한 국물 맛을 내며, 유럽산감자전분과 1등급 밀가루를 사용하여 면에 쫄깃한 식감을 줬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앵그리꼬꼬면‘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팔도만의 30년 액상스프 기술력이 응집된 제품”이라며 “화끈하고 담백한 국물 맛과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