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6640명의 식사패턴과 대사증후군 발생과의 관련성을 주적 조사한 결과,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는 식사습관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 등 5가지 요소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로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큰 상태를 말한다.
또한 이들의 경우 복부비만 위험이 치우친 식사를 하는 집단에 비해 42% 감소하고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 위험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골고루 섭취하는 집단의 식사패턴은 잡곡밥(1일 2~3회), 김치 외 채소(1일 6회 이상), 생선 및 해산물(1일 2회), 해조류(1일 1회), 콩(1일 1회), 육류 및 달걀(1일 1회), 과일(1일 1회), 유제품(1일 1~2회) 등을 다양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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