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와이파이존에서 3G 음성통화 시간을 두 배로 늘려 주는 `올레 와이파이콜`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레 와이파이콜은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거나 FMC(유무선융합)폰을 통해 와이파이존에서 인터넷전화를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기본료 없이 음성정액요금제(무료이월, 무료통화, i형 요금제) 이용고객은 3G망에 비해 최대 2배 수준까지 통화가 가능하다.
3G 통화 잔여시간 등은 올레 와이파이콜 앱에 표시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아이폰(iOS) 및 갤럭시S2(안드로이드 OS) 등 22개 단말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KT는 오는 11월30일까지 통신비 절약 캠페인을 실시, 올레 와이파이콜에 무료가입 후 사용한 고객 중 매주 333명을 추첨하해 파리바게뜨 기프티쇼를 준다.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의 영상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통해 알리면 매주 333명을 추첨해 던킨도너츠 기프티쇼를 제공한다.
▶ 관련기사 ◀
☞이석채式 개혁.."通하였느냐?"
☞이석채 KT 회장 "한국의 실리콘밸리 위해 M&A도 검토"
☞KT "한국판 구글 탄생 돕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