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현대중공업과 중소기업청이 각각 150억 원씩 총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자금으로 개발한 제품을 현대중공업이 구매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하면 현대중공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협약식이 끝난 뒤 울산 북구에 위치한 일신정밀을 방문, 9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협력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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