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세계(004170) 센텀시티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세계 최대 백화점은 미국 뉴욕의 메이시 백화점이다. 지난 1902년에 세워진 메이시 백화점은 2006년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인정받았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면적 29만3905㎡(8만8906평)으로 메이시 백화점(19만8500㎡) 보다 9만5405㎡(2만8860평)가 더 크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부산시 등과 함께 일본의 7대 여행사, 중국의 14대 여행사와 연계한 센텀시티 관광 패키지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나 항공의 `매직 보딩패스`를 통해 국제선을 이용한 외국인에게 신세계 센텀시티 쇼핑, 스파랜드 등의 5~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기네스 월드 레코드 심판관은 오는 26일 신세계 센텀시티를 방문해 `세계 최대 백화점` 기네스 월드 레코드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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