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銀, 강남으로 본사 이전

을지로서 선릉역 인근으로
기존 본사는 을지로지점으로 영업 지속
  • 등록 2008-08-12 오후 3:05:54

    수정 2008-08-12 오후 3:05:54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솔로몬저축은행(007800)이 을지로에서 강남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의 대치빌딩으로 본사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18일부터 신사옥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을지로 본사 영업부는 을지로지점으로 명칭을 바꿔 영업한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강남 이전을 계기로 내실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신생·벤처기업이 밀집한 강남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종합 금융 파트너로 뿌리내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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