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 "174만 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DNA 공급계약 체결"

  • 등록 2024-07-22 오전 10:39:14

    수정 2024-07-22 오전 10:39:14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코스피 상장사 진원생명과학(011000) 미국 바이오 기업과 174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계약상대방 명칭은 비공개하기로 한 계약 조항에 의거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이번 계약금액을 원화로 환산하면 약 24억2000만원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고객사들과 지속적으로 수주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회사 VGXI 신규공장의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공급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추가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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