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시스 - 한화테크윈, ‘지능형 CCTV용 솔루션’ 개발 제휴

  • 등록 2017-06-29 오전 9:46:45

    수정 2017-06-29 오전 9:46:4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능형 영상분석 S/W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리시스(대표 김용식, www.illisis.com)가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CCTV카메라 제조분야 선두업체인 한화테크윈의 시큐리티사업 부문(대표 이만섭, www.hanwhatechwin.co.kr)과 ‘CCTV솔루션의 전략적인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일리시스의 AI 영상분석 기술력과 한화테크윈의 글로벌 마케팅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일리시스는 최근 영상 분석뿐만 아니라 딥러닝 및 빅데이터 분야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일리시스 김용식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AI)에 R&D를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기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딥러닝 기술은 한화테크윈의 H/W제조기술력과 일리시스의 S/W 구현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출발점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상감시 분야의 세계 Top 5기업이자,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화테크윈은 2020년까지 글로벌 Top 3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기존의 B2B(기업간 거래)용 카메라, 저장장치 등 장비 위주에서 홈시큐리티 사업 및 통합 솔루션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한화테크윈 이만섭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글로벌 인프라를 가진 대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중국업체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의 보안산업을 회생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이같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번 협력이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적용한 IoT 융합 및 시큐리티 통합솔루션 플랫폼(Platform) 개발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 시티, 서비스 산업,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팜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