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하기 위해 사는지 살기 위해 일하는지 구분 어려운게 현실”이라며 “우리사회 쉼표있는 삶에 다가가기 위해 4당이 진심 어린 합의를 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이에 관해 노동생산성은 선진국 절반도 못미치는 기형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연간 실질 임금도 타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은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을 통해 노동시장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비정규직 최저임금 인상 등 아직 갈길이 많이 남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