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에 봄은 오는가

박노해 시인 사진전 '카슈미르의 봄'
영토분쟁지역 사는 사람들의 삶 담아
1월 15일~6월 29일 라카페갤러리
  • 등록 2016-01-06 오전 10:51:16

    수정 2016-01-06 오전 10:51:16

박노해 작가의 사진 ‘히말라야의 눈물’(사진=라카페갤러리)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박노해 시인이 사진전을 연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 라카페갤러리에서 오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여는 ‘카슈미르의 봄’ 전이다.

박 시인은 카슈미르에서 희망의 나무를 심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삶의 터전인 카슈미르의 모습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전시에선 총25점을 선보인다.

‘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카슈미르는 히말라야 산맥 아래에 위치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문명의 교차로 역할을 해왔다. 다양한 인종과 종교가 어우러진 평화의 땅으로 불렸지만 1947년부터 시작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토분쟁으로 눈물의 땅이 됐다.

전시는 박 시인이 여는 ‘세계평화 사진 상설전시’ 중 하나로, 갤러리는 지역을 바꿔 1년 내내 전시를 연다. 02-379-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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