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주총 개최..장동현 사장 사내이사로 선임

  • 등록 2015-03-20 오전 10:44:59

    수정 2015-03-20 오전 10:44:5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20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제 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SK테렐콤은 사내 이사 선임, 2014년도 재무제표 확정,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장동현 사장은 이날 SK텔레콤 사내 이사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장동현, 조대식)과 사외이사 4명(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정재영) 등 6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는 안재현, 오대식, 이재훈 이사가 맡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 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9400원의 현금 배당 지급을 확정했다.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출·임업 및 수출입 중개 대행업을 목적 사업에 추가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주총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조1637억원, 영업이익 1조8251억원, 당기순이익 1조7993억원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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