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제철(004020)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서울 지역 소외계층 15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단순히 선물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동무가 돼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드렸다.
현대제철은 설날·추석 등 명절에 즈음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7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불황기라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밖에도 모두 3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비해 사업장내 32개 기관에 전달했다.
|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사업장 소재지 인근 소외계층 15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제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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