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블룸버그는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를 인용해 삼성이 지난 2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한 93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 같은 기간 8370만대 판매에 그친 노키아를 제치고 휴대폰 판매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삼성이 25.7%로 1위, 노키아는 23.1%에 그친 2위로 나타났다. 이어 애플이 7.2%로 3위, ZTE가 4.6%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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