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언스는 롯데시네마와 제휴해 전국 78개 영화관에서 후불형 휴대폰 결제 `엠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없어도 휴대폰에서 생성된 엠틱 일회용 결제 바코드만 있으며 간편하게 영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훼미리마트, 미니스톱 등 편의점과 피자헛, 써브웨이 등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KG모빌리언스 윤보현 사장은 "장은 20~30대 스마트세대들이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장소로 엠틱 휴대폰결제와 궁합이 맞는 적절한 가맹점"이라며 "다양한 오프라인 업종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연내 총 10만개 사용처를 확보하고 20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