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13일째,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6.02P 상승한 1840.10P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 중앙 은행의 유동성 공급 소식과 함께 다음주 예정된 미국 FOMC 회의에 대한 기대심리가 시장에 반영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9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대회 참가자들도 일제히 수익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전일
동양철관(008970) 상한가로 1위로 점프한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오늘도 13.87%의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을 23.94%까지 끌어올려 1위 다지기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전일 보유주 손실로 1위 자리를 내주며 나란히 4위로 밀려났던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과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는 보유주가 고른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전일 1위에 올라선
우리투자증권(005940) 이영 대리가 유일한 보유주인 아이마켓코리아가 보합세를 보이며 누적수익률 3.76%를 유지했다.
전일 2위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이 다소 부진한 사이 SK증권 서민호 부장이 8.02% 상승한
SK(003600)를 비롯해
현대제철(004020), 현대차,
대우조선해양(042660) 등의 수익실현 하며 4위에서 2위로 순위 상승했다. 3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 역시 전일 매수한
케이아이엔엑스(093320) 7.27% 등 보유주가 고른 상승을 보이며 당일 3.24%의 수익을 더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단기간 동양철관 한 종목만으로 31.78%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 20%대에 선착했다.
2위는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한국가스공사(036460), LG유플러스의 상승으로 무난한 수익을 기록하며 자리를 지켰다. 3위는 초반부터 보유중인
대림산업(000210), 대창, 현대비앤지스틸이 나란히 상승한 황태자 이동훈 전문가가 차지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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