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굿데이 임대웅 전문가 ‘누적수익률 30% 돌파’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72일째, 전날 만기일을 보합세로 마무리한 코스피가 오늘 2140선을 회복했다. 오전 내내 보합권에 머물던 지수는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나흘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대회 참가자들은 지수상승폭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최고 6%의 가까운 일간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성적이 좋았다. 전체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상한가를 기록한 쎌바이오텍(049960) 수익실현하는 한편 하츠(066130) 4.95%를 비롯해 기존 보유주도 골고루 상승하며 단숨에 누적수익률 30%대를 돌파했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역시 로케트전기 손절 후 신규 편입한 메리츠금융지주(138040)로 당일 10.47%의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을 5.93% 끌어 올렸다.

증권사 부문에서도 기록이 좋다.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은 추가 상승에 성공한 영원무역(111770) 수익실현하며 당일 3.75%의 수익을 더했다.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역시 메디프론(065650)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3.47%를 더했다.

한편,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제일모직 등 보유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신규 편입한 현대비앤지스틸이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을 소폭 하락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선 전 참가자가 수익을 기록했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나란히 5%대의 일간 수익률을 기록한데 이어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 3.37%,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도 2.23%의 수익을 더했다.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수익실현한 &50116;바이오텍, 컴투스 후속 종목으로 다우기술을 신규 편입했다.

대학생 부분에서는 전일 나란히 수익을 기록했던 1,2,3위 모두 오늘은 수익률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는 누적수익률 0.36%로 플러스 수익률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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