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전후 시장과열 주체가 KT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 약속은 지켜졌다. 단 홈고객부문에서 인터넷전화, 인터넷 부문에서 경쟁사는..저도 홍보물 봤다. KT 입장에서도 그렇게 하는게 고객입장에게도 좋은게 아니다. 어느정도 시간까진 고객베이스 유지가 필요해 자연스러운 방어다. 우리 직원들은 뻔히 앉아서 경쟁사들이 돈을 가지고 마케팅 하는것을 보고만 있을 뿐이다. 어디에서도 돈을 뿌려 마케팅 하지도 않았다. 1분기 실적이 반증하다. 그러나 일부시장에서는 빼앗기니 동조가 있었을 것이다. 일부 직원 불평도 있다. 3만8000명이다. 4000명 기업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하기 전 일부 직원들에게는 참 편안한 직장이었다. 그런 직장에서 고객확보하라고 푸시했을 때 답답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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