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카자흐 BCC 외화유동성 9억불..문제없다"

  • 등록 2009-05-20 오후 3:01:36

    수정 2009-05-20 오후 3:01:36

[이데일리 원정희기자] KB금융(105560) 고위관계자는 20일 "국민은행이 투자한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딧은행(BCC)의 외화유동성은 9억달러에 달해 문제없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만기도래하는 외화채권은 5200만달러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전일 외신 등을 통해 이미 국유화된 카자흐스탄 내 일부 대형은행과 종금사 등의 파산가능성이 전해지면서 BCC은행의 리스크도 커지는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아울러 "일부 은행의 위기 소식으로 BCC의 주가도 동반 하락하겠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은 최근 실적발표 자리에서 "오는 5월말 이전 BCC에 1억2000만달러(약 2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해 지분 6.2%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KB금융의 BCC은행 지분은 36.8%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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