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는 경북 김천에 20㎿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중이다. 9월 완공 예정인 이 태양광발전소는 LG가 가동에 들어간 태안 발전소 14㎿보다 큰 규모다. 1410억원이 투입된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발전소 가동에 필요한 모듈 부족 현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필요한 모듈을 확보해 예정대로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I 관계자도 "지금은 정부가 진행하는 전지 등 관련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수준이며, 사업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이 안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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