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배달 서비스 공식 론칭

  • 등록 2019-09-23 오전 10:14:51

    수정 2019-09-23 오전 10:14:51

(사진=아웃백)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

아웃백 딜리버리는 요기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네이버 간편 주문, 푸드 플라이 등 배달 어플 또는 딜리버리 대표번호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딜리버리 서비스 매장은 수도권 내 30개 아웃백 직영점을 시작으로 차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웃백은 기존에도 일부 매장에 한해 배달 어플에 입점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배달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게 됐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와 새로운 메뉴들로 조화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20년 넘게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투움바 파스타, 베이비 백립, 카카두 김치 그릴러 등 아웃백의 대표 메뉴들을 이제 집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딜리버리 서비스 전용으로 개발한 메뉴도 출시했다.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수제 패티가 특징인 프리미엄 ‘울룰루 버거’를 비롯해 ‘스파이시 쿠카부라 치킨’, 클래식 메뉴였던 블루밍 어니언을 재해석한 ‘블루밍 어니언 페탈’ 등은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배달 받은 메뉴를 집에서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메뉴 별 가이드가 담긴 간편 홈 쿡 가이드북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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