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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009540)은 강원도 강릉 경포대 ‘씨마크 호텔’이 26일개관한다고 밝혔다.
씨마크 호텔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 수상자로 미국 LA 게티 센터의 설계자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했으며 현대건설이 건축했다. 대부분 객실이 아름다운 동해 전망이다. 본관 5층에서 연결된 경포 해변과 대관령이 한 눈에 들어오는 수영장을 비롯해, 스파, 피트니스 클럽, 키즈 클럽 등을 갖췄다.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과 지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절전조명인 LED등을 설치해 ‘저탄소 녹색호텔’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신축부지에서 발굴한 신라시대 문화재를 전시하는 전시관을 만들어 호텔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알릴 계획이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창업자인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개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중공업이 최근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지만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현대중공업과 씨마크 호텔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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