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대회 ‘2015 스피드레이싱’ 올해 전 경기를 포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가 인터넷에서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 RV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매 경기 200여 대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RV 간 레이싱도 열린다. 올해는 오는 19일 전남 영암 F1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6차례 열릴 예정이다.
임금옥 넥센타이어 한국총괄 전무는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레이싱을 즐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 오는 19일 개막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015시즌 전 경기(총 6번)가 포털 네이버에서 생중계 된다. 넥센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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