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상운 부회장이 직접 창조경제지원단장을 맡아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업무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부회장은 “효성과 전라북도가 함께 육성해 나갈 탄소산업은 ‘미래산업의 쌀’로 불릴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전라북도를 대한민국 탄소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창조경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단장으로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전문가인 가종현 전략본부 전무가 선임됐다. 가 전무는 SK텔레콤 및 벤처기업 등은 물론 글로벌 현장에서도 경험이 풍부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뒷받침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효성은 설명했다.
창조경제지원단은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탄소 수요 확대, 농산물 마케팅 지원, 게임산업 육성, 한지 사업화 등)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경영 멘토링, 산학협동을 통한 탄소 전문가 육성,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 △펀드관리 △대외홍보 및 창업공모전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분야별로 ㈜효성의 전략본부ㆍ무역PGㆍ정보통신PGㆍ기술원 등의 각 사업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담당 임원을 책임자로 배정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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