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서비스’는 종합부동산 관리 운영 기업으로 1999년 설립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건물관리, 기업형 임대관리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진출을 계기로 기존 대우건설의 건축물 관리사업을 넘어 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시설안전공단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주관·시행하고 있는 국책 사업이다. 건축주가 초기 공사비 걱정없이 냉·난방비를 줄일 수 있도록 단열성능을 개선할 경우 은행에서 공사비를 저리로 대출해준다. 또 공사 완료 후 투입된 사업비를 장기간에 걸쳐 상환토록 하는 사업이다.
‘푸르지오 서비스’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하면서 기존 건축물의 구조 변화 없이 간단하고 빠른 시공으로 에너지손실률을 줄일 수 있는 시공기술을 도입,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푸르지오 서비스에서 도입한 ES 시스템창 덧창 시공은 커튼월 및 독립창호의 철거나 내·외부 마감재 피해없이 기존 창에 덧대어 시공하는 방법으로 입주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푸르지오 서비스’ 강승구 대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계기로 건축물 관리에서 리모델링까지, 명실상부한 종합 부동산 관리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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