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GS건설(006360)은 통합애플리케이션 `자이앱`이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IBA) 3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올해 9회째로, 전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인력관리· 홍보· 마케팅· 제품관리· 고객서비스 등 11개 범주에 걸쳐 평가하는 상이다.
자이앱은 올해의 회사(제조 및 건설부문) 대상,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기업부문 대상, 올해 최고의 신제품 또는 서비스(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자이앱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자들이 자이 분양소식 등 생활정보와 문화이벤트를 접할 수 있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이다.
임충희 GS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올해 런칭한 자이앱은 고객에게 자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동경심을 심어주기 위해 개발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철저한 시공으로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 시상식에서 노운환 GS건설 UAE관리팀장(사진 좌측)이 상패와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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