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12.14포인트(-6.03%) 급락한 1748.4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4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50억원, 37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신권을 비롯한 연기금마저 매도에 나서면서 이렇다할 매수 주체가 존재하지 않고 있다.
국가지자체가 3300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지만, 대부분이 차익 매수세로 유입,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매수주체가 거의 실종된 상태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급락 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 4개 종목이 두자릿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대형주의 폭락 장세가 두드러진다.
코스피 시가총액 역시 996조원을 기록, 장중 1000조원을 무너뜨렸다.
코스닥 지수 역시 어느새 470선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1.31포인트(-6.17%) 급락한 476.49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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