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 24층에서 박근희 사장과 남상구 고려대 부총장, 윤병철 한국FP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현판식을 가졌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연구조사팀, 퇴직연금팀 등 5개팀 외에 학계 인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10면 내외의 외부 자문위원단 등 연구인력이 100명에 달한다.
우재룡 은퇴연구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55~63년생)는 자녀교육 등으로 인해 재무적인 문제도 심각하지만 은퇴 후 어떻게 살 지 조차 정하지 못한 비재무적 문제도 심각하다"며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시장점유율 1위, 56조원의 은퇴자산을 운용해 온 삼성생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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