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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은 지난 1911년 사망한 헝가리 출신 미국 저널리스트 조셉 퓰리처의 유언으로 창설됐다. 그가 남긴 유산 50만달러(5억6525만원)를 기금으로 해 1917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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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2016 퓰리처상’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북동부 뉴욕주에 위치한 컬럼비아대학교 퓰리처홀에서 퓰리처상 선정위원회의 주관하에 진행됐다.
사진속보 부문에서는 지난해 11월 중순 그리스 레스보스 섬 스칼라 연안에 도착한 터키 난민을 취재한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와 영국 통신사 로이터가 공동 수상했다.
한편 퓰리처상은 총 21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공보도 부문 수상자에게는 자체 제작한 금메달을, 다른 부문 수상자에게는 1만달러(1131만5000원)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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